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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O청소년 품앗이 봉사단 6·25기념 편지쓰기 행사

theh2o13 0 5,435 2004.12.08 15:43


H2O청소년 품앗이 봉사단 6·25기념 편지쓰기 행사
[동아일보 2004-06-2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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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참전용사 할아버지께.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의 김유나예요. 어디 아프신 데는 없으세요. 최근 한국에서는 슬픈 일이 있었어요. 전쟁 때문에 한 아저씨가 잔인하게 목숨을 잃었어요. 할아버지한테도 전쟁은 참 무서웠을텐데…. 목숨을 걸고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이 땅에서 전쟁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2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는 6·25전쟁 54돌을 맞아 ‘국내외 참전용사와 국군장병들에게 감사편지 쓰기 행사’가 열렸다.

사단법인 ‘H2O청소년사랑 품앗이 봉사단’ 주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초중고교생 5000여명이 참가했다.

전쟁기념관 방문이 처음이라는 김유나양(13·서울 당산중 1년)은 “전쟁이 참혹하다는 것을 막연하게나마 알았는데 이곳에 전시된 당시 사진들을 보니 그때 태어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봉사단에서 마련한 편지지에 정성을 기울여 편지를 쓰고 난 뒤에는 삼삼오오 어울려 기념관 곳곳을 둘러봤다.



전방에 있는 군인 아저씨께 편지를 썼다는 주고은양(13·당산중 1년)은 “얼마 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봤는데 전쟁이 일어나면 가족도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가슴 아픈 일만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이 해외 참전용사들에게 쓴 편지는 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영어로 번역해 원본과 함께 배달된다.

한편 봉사단에는 지난해 행사 때 학생들이 보낸 편지에 대한 답장이 몇 통 도착하기도 했다.

6·25전쟁에 참전했던 뉴질랜드의 부르스 메뉴는 편지에서 “나를 잊지 않고 기억해준 한국의 어린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며 “1988년 아내와 다시 찾은 한국에서 전쟁의 상처를 찾아볼 수 없어 감격했었다”고 밝혔다.





봉사단의 장문섭(張文燮) 사무총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이 전쟁의 아픔을 겪었던 분들에게 편지를 쓰며 감사한 마음도 느끼고 평화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봉사단은 10월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함께하는 지구촌사랑 품앗이 한마당’ 행사에서 음악회를 개최하고 각국 대표들에게 학생들의 편지를 전달한다.

신수정기자 crystal@donga.com





기사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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