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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사)에이치투오(H20)청소년사랑품앗이운동본부와 농협중앙회 등 5개 기관을 제23회 보훈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2001년 설립된 H2O청소년사랑품앗이운동본부는 지난 22년간 6·25전쟁 유엔참전용사 감사편지 쓰기 캠페인 '생큐 프롬 코리아'(Thank you from Korea)를 전개했다.
연평균 1만5천명이 캠페인에 동참한 이 단체는 미국 등 12개 참전국을 찾아 유엔참전용사들에게 편지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등 민간 보훈외교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