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6.25참전 유엔군의 희생을 기리는 ‘턴투워드부산(Turn Toward Busan)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행사가 열리는 날로, 11월 11일 11시, 전 세계가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합니다.
11시에 1분간 묵념을 올리고 난 이후, 기념공연에서는 최연소 유엔군 전사자, 도운트(J.P.Daunt) 이병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또 그가 전사할 당시 나이 또래의 한국 고등학생이 감사편지를 낭독하는데요, 이 학생은 작년 H20 품앗이운동본부의 주관으로 열렸던 ‘유엔참전용사에게 감사편지 쓰기 대회’에서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참전국(영국, 벨기에, 네덜란드)을 방문했던 포항제철고등학교 2학년 배정훈 군입니다.
도운트 이병은 어린 나이에 6.25전쟁에 참전하여 17세에 연천전투에서 전사했는데요, 유엔 기념공원에는 도운트 이병의 이름을 딴 도운트 수로가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Little Ambassador (배정훈, 금소담, 캠벨 에이시아, 금소현, 황지호, 송민기) 멤버들이 참석하여 묵념을 올리고 참전용사 가족들에게 감사음악앨범을 전달하였습니다.
행사영상 :
https://youtu.be/4tJJywk4BKE
[Little Ambassador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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